디스크에 좋은 운동 3가지
디스크 예방을 위해서나 수술 후 재발을 막기 위해서도 지속적인 운동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끈기다. 요통이 약간 있는 경우에도 3∼6개월간 끈기있게 운동해야 한다. 허리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라면 적어도 1년이상 계속해야 한다. 허리 강화체조는 물론이고 걷기 수영 자전거타기등도 허리를 튼튼하게 하는데 효과가 있다.
권장할 만한 운동은 수영 등 허리에 무리가 적게가는 운동이 좋으며 집에서 하기에는 윗몸일으키기, 무릎 가슴에 갖다대기 등 편안하게 누워서 허리에 힘을 줄 수 있는 운동이 좋다.
1. 운동
1)걷기
걷는 운동이 건강을 지켜주는데 아주좋다. 의사들은 걸을 때 온몸의 근육 6백50여개중 1백여개 이상을 움직이게 된다며 허리를 튼튼히 하는데도 걷는 운동이 효과적이라고 강조한다. 처음에는 매일 아침 10∼20분가량 산책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4주 정도 계속한뒤에는 일주일에 10분 정도씩 운동시간을 늘려나간다. 조깅은 요통환자에게 좋지 않다. 추에 평소의 3배 이상 부담을 주기 때문. 등산을 할 때도 경쟁적으로 빨리 오르는 것은 무리가 올 수 있다. 특히 내려올 때 척추에 충격이 많이 가므로 높지 않고 평탄한 코스를 택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좌우 균형이 맞고 허리에 부담이 적게 가는 실내용 자전거타기, 수영, 이 좋으며 허리를 한쪽으로 비트는 골프나 볼링, 테니스 같은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2)스트레칭
엎드려 긴장을 풀고 쉰다-엎드린 상태에서 팔을 바닥에 대고 상체를 반쯤 일으킨다-엎드린 상태에서 손바닥을 가슴 앞에 대고 팔을 충분히 펴면서 상체를 완전히 일으킨다.
3)물속걷기 운동
북한에서는 최근 성인병의 하나인 요통치료에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물속걷기 운동이 제일이라는 주장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허리아픔 치료에는 물속에서의 걷기 운동이 아주 좋다면서 물속에서는 수압이 육지의 5∼8배나 돼 이것이 요통치료에 좋은 작용을 한다고 주장했다.
또 물의 저항을 뚫고 나가면서 간단한 운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치료에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
이 신문에 따르면 물속걷기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1단계에선 몸을 가슴까지 물에 잠그고 25m 구간을 왕복하며, 2단계에서는 오른손을 어깨 위로부터 뒤쪽으로 돌리고 그 오른손에 아래로부터 올린 왼손을 잡고 좀더 빨리 걷고, 3단계에선 50m 구간을 전속력을 다해 걷는 것이라고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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