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에 좋은 식품
표고버섯 (끓여서 매일 40g씩 마신다)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에는 칼슘이 절대 필요하다. 칼슘은 인, 철, 칼륨등과 함께 무기질의 일종으로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그러나 아무리 칼슘을 많이 섭취해도 체내에 흡수돼야 하고 흡수된 칼슘은 뼈에 저장되어야 하는데, 이 역할 하는 것이 바로 단백질과 유기산, 비타민 C-D 등이다.
따라서 칼슘 섭취와 함께 이런 성분이 든 식품을 많이 먹도록 한다. 그중 비타민 D가 많이 든것이 표고버섯인데, 표고버섯에는 비타민 D2가 특히 많다. 비타민 D2는 에르고스테린 성분이 태양 광선에 의해 생기는 것이다. 이 성분이 우리 체내에서 충분한 효과를 보게 하려면 다량 요법으로 1일 40g씩 끓여서 마신다.
레몬즙 (물과 꿀을 섞어 마신다)
레몬의유효성분인 구연산은 체내 대사에서 중요한 기능을 하는데 섭취된 칼슘이 뼈 속에 침착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레몬의 이러한 효과를 보려면 우선, 껍질을 벗기고 씨를 뺀 레몬을 잘게 잘라 주서기로 간다. 이때 꿀 1스푼과 레몬즙의 7-8배 되는 물을 희석애서 즙을 만들어 마시면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
양상추 (우유와 곁들여 먹는다)
양상추에는 뼈의 형성에 관여하는 카로틴과 콜라겐 합성을 도와 주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특히 골격과 치아 형성에 중요한 기능을 하는 칼슘이 풍부하므로, 여성 호르몬이 부족하여 칼슘이 유출되는 갱년기 여성이나 비타민 D의 활동이 약해져서 칼슘의 흡수가 늦어지는 노인들에게 좋은 식품이 된다.
이때 양상추를 우유와 함께 먹으면 우유에 있는 단백질과 젖당이 칼슘의 흡수를 좋아지게 하므로 골다공증 예방에 더욱 효과 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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